-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 자진 사퇴
국민안전처 장관으로 내정됐던 박승주(64)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이 9일 자진 사퇴했다. 박 전 차관은 이날 오후 9시 서울 광화문 이마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
‘굿판 논란’ 박승주 안전처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광화문 굿판’ 전력으로 논란을 빚은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가 9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 2일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 추천으로 안전처 장관에 내정된 지 일주일 만이다.박 후
-
IS "IS 전사들이 배교자 도살하고 투표함 박살내겠다"
미국 대선(8일)을 앞두고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테러 공격을 암시하는 협박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USA투데이가 국제테러감시단체 시테(SITE)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
미 금리인상서 최순실 게이트까지 ‘노셈버 쇼크’ 직면한 한국 경제
시카고학파의 산파 역할을 한 미국의 경제학자 프랭크 나이트(1885~1972)는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의 성격을 네 단계로 나눴다. 확실성·리스크·불확실성·무지다. 리스크는 어
-
언론은 클린턴, AI는 트럼프 승리 예측
대선 직전 힐러리 클린턴 캠프에 터진 대형 악재로 양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 범위 내로 접어들었다. 선거 결과는 섣불리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다수 여론조사 기관은 선거
-
[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제인 하먼 우드로윌슨센터 소장 답하다 “비핵화는 북·미 대화의 전제조건이 아니라 최종 목표”
막바지 레이스에 돌입한 미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당초 불기소 결정을 내렸던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e메일 스캔들’ 재수사에 착수하면서다. 패
-
1%P차 쫓아온 트럼프 “브렉시트 5배 넘는 충격 줄 것”
지난달 30일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유세하는 힐러리 클린턴(왼쪽)과 뉴멕시코주 알버커키에서 유세 중인 도널드 트럼프. [AP=뉴시스, 로이터=뉴스1]“우리는 승리한다. 세계를
-
"인도계 표심 잡아라"…트럼프, 힌두어 사용한 TV 광고 공개
미국 대선에서 막판 뒤집기를 노리는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인도계 유권자 공략에 나섰다.트럼프는 27일(현지시간) 인도계 유권자를 겨냥한 30초 TV 광고를 공개했다.민주
-
‘트럼프 호텔즈’ 트럼프 간판 뗀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사업체 중 한 곳인 ‘트럼프 호텔즈’가 ‘트럼프’라는 간판을 떼어내기로 결정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여행전문지 트래블앤레저는 이 회사의
-
패색 짙은 트럼프 “성추행 주장 거짓말쟁이 모두 고소”
24일(현지시간)로 미국 대선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며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진영이 ‘투표율 전쟁’에 돌입했다. 클린턴 진영은 대통령부터 하원의원까지 투표 독려에 전력투구하
-
부끄러운 이름…새 호텔 이름 '트럼프' 떼고 '사이언'으로 교체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사업체 중 한 곳인 ‘트럼프 호텔즈’가 ‘트럼프’라는 간판을 떼어내기로 결정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여행전문지 트래블앤레저는 이 회사의
-
클린턴 백악관행 마지막 관문은 비백인 VS 백인 투표율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통령 후보(오른쪽)와 팀 케인 부통령 후보가 22일(현지시간) 피츠버그 유세장을 찾았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게티즈버그 국립
-
트럼프 “내가 지면 법적 소송” 또 선거 불복 시사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선후보 3차 TV토론에서 선거 불복 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을 일으킨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가 다음 날에도 선거 불복 가능성을 시사했다.트럼프는 20일(현지
-
싱글러브 “내 별 몇 개와 수백만 목숨 바꾼 건 보람 있는 일”
싱글러브1977년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의 주한미군 철수 계획에 반기를 들었다는 이유로 본국에 소환돼 강제 퇴역당하면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았던 존 싱글러브(95) 전 유엔사령부 참
-
“북한, 트럼프 당선 기대하고 있다”
북한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을 기대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대북 라디오 방송인 미국의소리(VOA)는 19일 지난달 말 8일간의 일정으로 평양과
-
[사설 인사이트] 북한 핵·미사일, 말폭탄으로는 못 막는다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10일 북한의 무력 도발은 일어나지 않았다. 핵실험도 없었고 미사일 발사도 없었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이날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당 창건일 핵심
-
'갤노트7' 판매 중단에 외신들 "삼성 최대 위기"
지난 8월 11일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 7 발표회 [중앙포토]11일 전세계적으로 '갤럭시노트7' 판매·교환이 중단되자 외신들은 하나같이 이번 사태로 삼성
-
“트럼프, 1990년대 워싱턴 섹스 전쟁 재점화 시도”
9일(현지시간) 미국 대선후보 2차 TV토론장이 1990년대 정치판으로 회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섹스, 거짓말과 빌 클린턴’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오
-
“스타에게 뭐든지 허용” 여성 비하…폴 라이언 “구역질 난다”
워싱턴포스트(WP)가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과 여성 비하 발언이 녹음된 파일을 공개하자 공화당은 충격에 빠졌다. 유부녀를 유혹한 얘기를 자랑스럽게 떠벌리거나,
-
트럼프 버티면 교체 불가, 자진 사퇴해도 시간이 없다
미국 대선에서 초유의 후보 교체론이 등장했다. 시사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미국 역사상 주요 정당의 대선후보로 지명된 뒤 대선을 앞두고 후보를 교체한 경우는 전무하다. 민주당이 19
-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국은 핀란드…한국은 61위"
여행 전문 인터넷매체인 '트래벌러닷컴'이 세계경제포럼(WEF)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전 세계 국가 중에서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나라는 핀란드라고 9일 보도했다. 한국은 61위로 나
-
트럼프 교체되나…공화당 안팎에서 사퇴 여론 봇물
미국 대선에서 초유의 후보 교체론이 등장했다. 시사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미국 역사상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로 지명된 뒤 후보를 교체한 경우는 전무하다. 민주당이 1972년 부통령
-
'막말' 트럼프 이번엔 '음담패설'…대선 치명타
지난 7월 미국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부인 멜라니아를 소개하고 있다. [중앙포토]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게 닥친 ‘고난의 행군’은
-
케인 “북한이 미국에 핵미사일 발사하려 할 땐 선제조치”
미국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인 팀 케인 상원의원은 4일(현지시간)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마이크 펜스 인디애나 주지사와의 TV 토론에서 대북 선제공격과 관련 “임박한 공격으로부터 미국